거리 행진 및 독도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올해로 81번째를 맞는 오클랜드산타 퍼레이드는 오클랜드시티중심부를 통과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연례 최대의 퍼레이드 행사이다.
경상북도와 오클랜드 한인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날 활동은 거리 행진 및기념품 증정, 독도 홍보 자료 배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진행해 뉴질랜드 현지인을 비롯한 교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은숙 경상북도 독도정책관실 과장은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섬이라는 사실이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교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어는 교민 및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다양한 한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모임으로, 지난 10월 25일 뉴질랜드 아시아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에 참여해 독도 및 한국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후에도 뉴질랜드 내 독도 및 한국 홍보를 위해 오클랜드 한인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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