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의원, 일본 헤이트스피치ㆍ혐한 출판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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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의원, 일본 헤이트스피치ㆍ혐한 출판물 전시회 개최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1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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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재일대한민국민단(단장 오공태)이 공동주최하고, 국회도서관이 후원하는 ‘일본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ㆍ혐한(嫌韓) 출판물 전시회’가 11일부터 16일까지 국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최 의원은 "일본 헤이트스피치와 혐한 출판물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재일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일본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현실을 환기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유웅조 박사(국회 입법조사처), 김민철 박사(민족문제연구소), 정소연 변호사(법무법인 보다)가 참석해 일본 헤이트스피치와 혐한 출판물에 대한 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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