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제3회 한인회장배 여성ㆍ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상태바
호치민, 제3회 한인회장배 여성ㆍ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11.06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호치민 한인회(회장 이충근)는 한인여성사회 발전 기금 및 불우이웃 자선을 위한 제3회 한인회장배 여성ㆍ주니어 골프대회를 10월 30일 연짝 태광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86명의 여성 골퍼와 7명의 주니어 선수 총 109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든 참가자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 줌으로써, 빠른 시간 안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충근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선수들도 참가하여 뜻깊은 의미를 부여한다”며 “많은 여성 골퍼들의 참가로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골프대회에 후원과 협찬을 해주신 업체와 개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태광그룹에서 주니어 선수 격려금 VND20,000,000동을 후원하여 참가한 주니어 선수 모두에게 지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광순(83타) 씨가 여성 Best Gross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고, 주니어에서는 강석(72타, 한국국제학교 7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걷은 수익금 중 한인 불우이웃 구호 자금으로 30,000,000동, 한인여성 사회 발전기금으로 30,000,000동을 지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