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성회, 카페 에스쁘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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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회, 카페 에스쁘아 오픈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10.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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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회(회장 이인순)는 지난 10일 카페 ‘에스쁘아(희망)’의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카페 에스쁘아의 수익금은 여성회 희망의 전화(서부 캐나다 전역 무료상담서비스)와 여성 쉼터(women shelter) 마련 및 노인 돌보기 센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모든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직업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과정과 베이킹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카페 오픈 기념으로 특강과 건강강좌도 준비했다.

오픈 하우스에는 밴쿠버 김학유 부총영사, 신재경 주의원, 폴 맥도넬 시의원과 각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써리병원 정신과에 근무하는 김연옥 간호사의 ‘여성의 정신건강’ 강의와 비시 주 보건의료인협회 성영주 회장의 여성 암 예방 프로그램은 10월 30일과 11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순 회장은 “밴쿠버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여러분이 참여하시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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