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PEC 정상회의 맞아 한국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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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PEC 정상회의 맞아 한국문화행사 개최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10.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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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연희 공연 및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예정

외교부는 오는 11월 10, 11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중국에 우리 문화공연단을 파견,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소개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중국에 알려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ㆍ중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17, 18일 각각 저녁 7시반에는 칭다오대극원(青岛大剧院)에서,  20, 21일 각각 저녁 7시반에는 항저우홍씽극원(杭州红星剧院)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The 광대’ 팀의 신명나는 한국전통연희 공연과 ‘XTK(Extreme TaeKwon)’ 팀의 K-POP을 배경으로 한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이 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 주요 외교행사 계기로 대상국에 우리 문화공연단을 파견해, 대상국 국민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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