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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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모저모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08.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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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과테말라, 중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 일본, 터키, 이집트, 독일, 러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브라질, 스페인,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한인 여성 리더와 국내 참가자 500여 명이 모였다.  

코윈 대회는 지난 13년 동안 전 세계 여성리더 6,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울산, 여수, 대전 등 각지를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국의 경제를 도약시키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고 있는 코윈은 특별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 세션도 마련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보존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국제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앞으로 민간외교 사절로서 해야 할 역할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대회 모습.

▲ 김희정(첫째줄 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유승희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황인자ㆍ윤명희 의원, 조벽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김순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참가 인사들과 코윈 회원 여성들이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환영 만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코윈 중국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대표단은 유일하게 현수막을 준비해 사진 촬영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사회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에 당선된 러시아 지회 김춘자(오른쪽. 사할린 우리말 방송국 방송국장) 지회장이 이경희(왼쪽) 이사장으로부터 당선 축하 메시지와 상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인 최초로 LA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로 선출되어 2015년 1월부터 판사직을 수행하게 된 박향헌(왼쪽) LA 카운티 지방검찰청 검사는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정현경(오른쪽)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종신교수는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유지 방안 모색' 강연을 펼쳤다.

▲ 26일 저녁에는 회원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이 있었다. 정병연(왼쪽) 참가자가 '오 캐나다'를 불렀으며, 황연숙(오른쪽) 참가자는 부채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일본군 위안부 특별세션과 관련하여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출품작 20여 점과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학생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미술작품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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