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내한공연 성황리에 진행중
상태바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내한공연 성황리에 진행중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08.2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인노래 및 우리 민요,가곡 선보여...마지막 공연은 28일 이천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단장 임재식)의 내한공연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임재식 단장이 이끌고 있는 밀레니엄합창단은 스페인 국영방송 RTVE 소속 25명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단원들은 한국어로 한국가곡과 민요를 부르며 스페인뿐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처음 한국을 방문해 매년 8월 중순경 내한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밀레니엄합창단은 지난 14일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부산(19일) △포항(21일) △수원(22일) △서울(23일) △포천(25일) △용인(26일)을 순회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이들은 매 공연마다 스페인 노래와 우리 가곡, 민요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현재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이천시 이천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만 남겨둔 상태다.

이번 공연은 주한스페인대사관, 한국문화원, 재외동포신문, 사랑의열매, 한국 B.B.S 중앙연맹이 제작·후원을 맡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