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인 청년 7-8명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경찰학교 프로그램에 따라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그런데 5-6개월 사이에 각 단계별로 탈락자가 속출하더니 지난 2월 마지막 지원자마저 낙오했다.
신우승 재영한인회장은 지역경찰서장을 만나서 포기하지 말고 매년 설명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서 4월에 설명회가 더 있을 예정이다.
경찰관 신청자들이 신분이 안정된 영국 공무원에 대한 선망으로 지원했는데 예상과 달리 고된 생활을 겪자 그만둔 것으로 보고 있다. 신회장은 어느 나라이건 경찰직은 고된 직업인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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