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회장 “코리안 가든 입찰에 적극 참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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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회장 “코리안 가든 입찰에 적극 참여하겠다”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3.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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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한인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위원회 모임

송석준 시드니 한인회장이 브레싱톤 파크에 건립예정인 한인문화예술 전당과 한국 정원 건립추진위(이하 추진위)를 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송회장은 25일 한인회관에서 추진위를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비 모임에는 하지우 재호주대한체육회장,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 한인회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송 회장은 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코리안 가든은 세계 최대의 한인문화센터가 될것이다”라며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만큼 한인사회도 준비를 철저히 하자”고 밝혔다.

건립재정 모금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매달 10불 이상 자동이체 회원을 5000명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한인회에서 적극적인 투자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코리아가든에 건립예정인 문화회관 및 예술의 전당에는 클럽과 포키머신 등은 설치가 어려울 것이라며 인근 홈부쉬 도로의 광고판 수입과 홀 운영권 등으로 건설 경비를 충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제공=호주 탑뉴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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