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주 태권도원 개원 대비 공동업무 마케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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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주 태권도원 개원 대비 공동업무 마케팅 'MOU'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2.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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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태권도협회와 한국관광공사,아시아나항공 유럽본부 3자간 업무협약

▲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는 2월18일 프랑크루프트 근교 바첸하우스에서 도이칠란트태권도협회(회장 박수남) 및 아시아나 항공 유럽지역 본부(본부장 오근녕)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4월로 예정되어 있는 무주 태권도원 개관에 대비해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지사장 전영민)가 태권도원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는 지난 18일 도이칠란트태권도협회(Deutsche Taekwondo Union e.V.(DTU) 회장 박수남) 및 아시아나 항공 유럽지역 본부(본부장 오근녕)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4월 24일로 예정된 무주태권도원 개원을 맞아 전략적 협력마케팅을 통해 도이칠란트 태권인구의 방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날 12시 프랑크푸르트 근교 바첸하우스(대표 홍창표)에서 전영민 지사장, 박수남 회장, 오근녕 본부장이 직접 협약식에 참석하여 서명한 3자간의 협력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측은 ▲ 태권도원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판촉 지원, 도이칠란트 태권도협회는 ▲ 협회 회원대상 홍보채널 제공 및 관련 방한 프로그램 소개,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 도이칠란트 태권도협회 회원 한국방문 시 특별 가격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전 지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는 도이칠란트 태권도협회 등록된 정회원 6만 2천여명을 목표고객으로 태권도원 수련을 포함한 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협력 파트너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판촉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수남 회장은 “무주태권도원 개원을 맞아 도이칠란트태권도협회,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태권도 수련을 위해 더 많은 회원들이 방한하여 심신단련과 함께 한국문화와 친숙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노근녕 상무는 “앞으로도 계속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우리신문 황운용, 유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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