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벨기에한인회 차기회장에 임희재 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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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벨기에한인회 차기회장에 임희재 전 부회장
  • 재벨기에한인회
  • 승인 2014.01.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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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재벨기에한인회는 한국문화원에서 예년보다 많은 교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인회 회장 선거를 치르고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임희재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재벨기에한인회는 지난 11일 브뤼셀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인회 회장 선거에서 임희재
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새 집행부 선거를 의식한 듯 예년에 비해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는 안숙자회장과 임희재부회장이 경선을 치렀는데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임희재 직전부회장이 당선돼 앞으로 재벨기에 한인회를 이끌게 됐다.

임희재 당선자는 당선사례를 통해법고창신이란 옛 성어가 있습니다. 옛 것을 법도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말 이라고 합니다. 지난2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인회를 발전시키신 한만승 회장님과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이어"전임 회장단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한인사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고 화합 속에서 발전하는 벨기에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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