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교센터서,한민족 네트워크 확충,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 모색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외교센터 세미나실서 ‘2013 재외동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재외동포 학자 및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확충 및 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신정부의 재외동포정책 방향을 평가하고, 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조규형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류태영 건국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확충방안’ 및 ‘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조 이사장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정부 출범 이후 제기되고 있는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앞으로 재단사업을 한층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단순히 재외동포 전문가뿐만 아니라 재외동포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이나 학생, 민간단체, 언론 관계자들도 함께하는 '열린 포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