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한국문화 홍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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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한국문화 홍보행사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11.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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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지난 6일 관저에서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 국제접촉그룹을 대상으로 한국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지난 6일 관저에서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 국제접촉그룹(IWC International Contacts Group)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국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은 이날 역사ㆍ경제ㆍ문화ㆍ유가사상ㆍ교육 등 한국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한국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품격있는 한식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웰빙식, 건강식으로서의 한식의 특징을 소개했다. 또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사)문예원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궁중의복과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한국의 전통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크푸르트 주재 외국 총영사 부인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웰빙식으로서의 한식과 독특하고 인
상적인 한국 전통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IWC)은 1946년 설립, 현재 50개국 500여명의 세계 각국 여성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교류를 통해 친선을 증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지난 2월 이 단체의 국제친선행사 시 개막공연으로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소개하는 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독일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식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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