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 16기 북유럽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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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 16기 북유럽협의회 출범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8.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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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 대사관과 총영사관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가져

제16기 북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는 지난달 17일 주독대사관 베를린 지역을 시작으로 본분관(18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19일), 함부르크총영사관(22일)에서 전수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17일 주독 대사관에서 거행된 제 16기 평통자문위원 베를린 지역 위원 위촉장 전수식에서 김재신 대사는 "제헌절인 오늘 위촉장을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분단국이었다가 통일을 이룬 독일에서 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베를린지역 자문위원:권영한, 김명기, 김복선, 김승홍, 백덕심, 신중수, 안행길, 안희숙, 이병환, 이석순, 이영기,장진국, 정환희, 채수웅, 최호전)

다음날 18일 주 본 분관에서 거행된 전수식에서 김희택 총영사는 "민주평통이 다른 무엇보다 단합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자문위원들이 교포사회를 위해서도 책임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 분관 관할 자문위원:고성룡, 김상근, 김승하, 김정자, 김학순, 김희진, 박영희, 박찬홍, 성규환, 여흥현, 오영훈, 이계방, 이동준, 이종수, 정종구, 최수자, 최월아)

19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장 전수식에서 한원중 총영사는 "정부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신뢰 프로세스'는 주변국의 도움 뿐만 아니라 동포들의 적극적인 활동도 절실히 요청된다"며, 자문위원들이 동포사회의 화합, 통일의 공감대 형성, 통일운동의 중심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관할 자문위원:곽문환, 권대희, 김경숙, 김대현, 김문규, 김연한, 김영식, 서성빈, 양경희, 오재순, 이기자)

22일 함부르크 총영사관 관할 위촉장 전수식에서 손선홍 총영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민주평통 관련 세미나 등, 주요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은 물론,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더 많은 관심들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부르크 총영사관 관할 자문위원 명단:강혜원, 김무송, 김순복, 양봉자, 신부영, 인원찬, 현소정)

제16기 북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는 북유럽 14개국 17개 공관 104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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