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시민 참여 의식 워커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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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시민 참여 의식 워커숍
  • 캐나다 중앙일보
  • 승인 200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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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회장 이기훈)는 오는 25일 오후 5시, 7시 한인회관 2층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시민 참여의식: 소수민족으로서의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캐나다 생명의 전화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토론토 시의 주요 정책과 공공 서비스에 대한 한인들의 이해를 돕고 시에 제시할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된다.

주 강사는 조성준 토론토시의원과 CCNN(Chinese Canadian National Council) 토론토지부 청 탱 사무장으로 토론토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게 된다. 또 소수민족으로서 한인들의 시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견해를 듣는 그룹토론 순서도 마련된다.

한인회 관계자는 “한인들이 당당한 토론토 시민으로서 시 정책에 관한 본인의 의견을 발표하고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유용한 안건은 관계자를 통해 시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 1.5세 및 2세를 대상으로 한 2부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영어로 진행된다.
문의(416)383-0777, 447-3535.


교민 2004 년 2 월 16 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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