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내 ABAC 회의 마이애미 도럴 골프 리조트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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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내 ABAC 회의 마이애미 도럴 골프 리조트에서 열려
  • 이우호
  • 승인 2004.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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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B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내에 설치되 ABAC Business Advisory Council: APEC 비즈니스 자문위원회) 회의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마이애미의 도널 골프 리조트에서 열렸다. APEC 은 아시아 태평양 역내 국가들의 자유무역과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1989년 설립된 기구로서 현재 21 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회원국들은 미국을 비롯,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메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타일랜드, 인도네시아 등을 포합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국의 정상들이 한 차례의 회담을 갖는다. 2001 년에는 중국 상하이에는, 2002년에는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 (Los Cabos) 에서, 2003년에서는 타일랜드의 방콕에서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며 2004 년에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ABAC 은 APEC의 자문기구로서 역내 무역과 투자의 증진과 전반적인 기업환경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APEC의 정상회담 (Leaders’ Meeting)에 제출한다. 각 회원국은 3 명의 기업 대표와 그 스?들을 ABAC 회의에 파견하는데 한국 대표로서는 동양그룹의 현재현 회장, 대성그룹의 김영훈 회장, 그리고 캐드랜드(Cadland)의 윤재준 사장의 이번 마이애미 회의에 참석했다. 이들 한국  기업 대표들은 1999년 부터 ABAC 의 멤버로 활동하고있다. ABAC 회의는 통상 1 년 네 차례 개최되며 마이애미 회의를 필두로 앞으로 타이완, 뉴질랜드,칠레에서 개최될 예절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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