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 3/4분기 단체장회의, 공명선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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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회 3/4분기 단체장회의, 공명선거 다짐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9.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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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등록 독려… 한인사회 최대행사, '한국의날' 성공적 개최 당부

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김병일)는 지난 17일, 한인회관에서 3/4분기 단체장회의를 가졌다.

▲ 시드니한인회는 지난 17일 단체장 회의를 열고,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시드니한인회]

이날 회의에서 호주 시드니 단체장들은 김영철 선관위 재외선거관의 현재 상황을 듣고 대통령 재외선거 등록률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백낙윤 전 한인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내달 6일 열리는 '한국의 날'과 관련해 김석민 한인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중간보고를 받고, 시드니 한인사회의 제일 큰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룰 것을 당부하고 즉석에서 몇몇 단체는 후원금을 내고 독려하기도 했다.

▲ 김병일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관계자,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시드니한인회]

또한 김병일 한인회장의 제안인 '노인'이라는 단어를 '어르신'이라는 단어로 대체하기로 결정하고, 시드니에서는 '노인단체'라고 부르기보다는 '어르신단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발족한 '한식협회'와 '의사협회'가 참석했고, 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인 홍성규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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