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프레토리아 아퀴지레템바서 꿈을 찬다
남아공 프레토리아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구대회가 열린다.
남아공한인회는 오는 9일(현지 시각) 프레토리아 아퀴지레템바 초등학교에서 ‘제2회 어린이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의 주관은 남아공에서 축구를 매개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이자 홍명보 감독(올림픽축구대표)의 중학 시절 은사인 임흥세 감독이 맡는다.
임흥세 감독은 “올해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10개 팀이 경기를 치룰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이 대회 우승팀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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