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하 회장 "월드옥타, 이젠 내실 다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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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하 회장 "월드옥타, 이젠 내실 다질 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4.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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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표자대회 하루 전 상임집행위 회의 가져
▲ 월드옥타 권병화 회장이(가운데) 24일 열린 상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박기출 수석부회장, 맨오른쪽은 김우재 이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은 "그동안 많은 선배들의 노고 덕분에 월드옥타가 지금처럼 성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내실을 보다 튼실하게 다져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1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공식 개막 하루 전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 열린 '상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권 회장은 "특히, 수출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월드옥타 지회장들을 포함해 모든 회원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병하 회장, 김우재 이사장, 박기출 수석부회장 등 상임집행위원 1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의 세계대표자대회 일정 보고에 이어 권 회장의 업무보고 등이 있었다.

같은 시각 17명의 통상위원이 참석한 통상위원회 1차 임원워크숍에서는 25일 통상위원장, 상임집행위원 연석회의로 진행되는 2차 워크숍을 준비하고, 27일 열리는 강원도 투자유치설명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한편, 제1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25일 저녁,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공식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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