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 한-뉴 50주년 동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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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들, 한-뉴 50주년 동영상 제작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4.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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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짤막한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됐다고 현지 신문인 뉴질랜드뉴스저널이 전했다.

1분 42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한인 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오게 된 계기와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경위를 알아보는 짤막한 인터뷰 내용을 담은 것으로 캔터베리 대학 한인 학생회 동아리 ‘UC KOREA’가 제작했다.

동영상 주소는 http://www.youtube.com/watch?v=D0bF24PN7C8.

동영상에서, 한인 학생들은 뉴질랜드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교육과정도 좋고 뱀이 없어서 왔다고 대답하기도 했고, 교육 때문에 왔는데 와서 살다보니 자연, 환경, 인심은 더 매력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UC KOREA가 운영하는 캔터베리 대학 무료 한글 교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뉴질랜드 학생들은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경위에 대해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배우게 됐다거나 K-Pop이 좋아서 배우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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