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포함된 아동성학대범 대거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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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포함된 아동성학대범 대거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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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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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을 유괴한뒤 매춘등
가혹행의를 한 유괴범들이
국토안보부와 국립 아동 보호 위원회가
합동으로 벌인 단속에의해 체포됐습니다.

이러한 대대적인 단속에
한인용의자도 2명이나  포함돼있어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보도에 안성일 기잡니다.

(리포트)

(효과)
지난해 7월부터 국토 안보부 산하 세관 단속국과
국립 아동 보호 센터가 합동으로 벌인
아동 유괴 학대범들에 대한 검거결과
전국적으로 1700여명이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들은 주로 버스 드라이버와 가정부 보모등
어린이들과 자주 접촉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64(예순 네살) 구태회씨와
역시 오랜지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41살 변의준씨도 체포돼
한인사회도 아동 성학대에 안전 지역은
아닌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국토 안보부는 이들이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이기때문에  
재판이 끝난뒤 추방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지난 6개월간 전국적인 단속을 벌여
1700명의 용의자중 LA지역에서만 450명이상이 붙잡혀
아동 학대범이 우리주변에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 안보부 관계자는
어린이 성적 약탈자 체포 작전은
계속적으로 이어질것이라 고 말하며
아동 성학대범 체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국토 안보부측은 외국국적자가
미국에입국할 경우
추적 조사를 벌여 체포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번단속에 참여햇던 국립 아동 보호 센타의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처럼 아동 성학대등
어린이들의 인권이 무시되는 현실에서
한인 용의자들의 체포로 나타나며
한인사회에 일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안성일 입니다.
안성일 기자 (tonyahn@radiokorea.com)  
2004-01-30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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