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한-뉴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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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회, 한-뉴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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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의 날' 행사, 다음달 28일 개막 예정

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영표)가 한국-뉴질랜드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한국의 날(2012 Korean Day)' 행사를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센터( North Shore Events Centre)에서 다음달 28일 개최한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가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작품 공모전 △한-뉴 수교 50주년 기념존(사진·물품 전시) △전통공연, 태권도 시범, 가요 경연대회 등이 열리는 공연존 △전통악기, 붓글씨 등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한인회는 양국의 교류와 친선에 기여하거나 현지 사회와 교민사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봉사, 헌신한 '한-뉴수교 50주년 공로상'도 수여한다. 수여대상은 내·외국인 포함하며 이달 31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서 비영리 자선단체, NGO 등의 기관·단체들을 위한 홍보존도 운영한다"며 "현지인과 한인들이 함께 동참해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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