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오클랜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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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오클랜드 공연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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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텔스트라 클리어 스타디움
이른바 7080세대의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그룹 '세시봉'이 오클랜드에서 동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오클랜드 한인회에 따르면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로 구성된 세시봉이 6인조 전속밴드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2월 20일 오후 6시, 마누카우에 위치한 텔스트라 클리어(Telstra Clear Pacific Stadium)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60~70년대 통기타의 음악 열풍을 몰고 온 세시봉은 한국내에서의 인기는 물론, 전세계 해외교포들로부터 유래없는 성공적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서민적인 입담으로 유명한 이상벽씨의 사회로 공연을 갖게 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불멸의 히트곡인 '웨딩케익', '상아의 노래' 등 주옥 같은 가사와 멜로디로 오클랜드 교민의 마음을 적셔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 문의는 홈페이지(www.nzkorea.org) 또는 한인회 사무국(+64-9-489-5700, nz@nzkorea.org)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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