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앞둔 한-캐나다 수교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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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둔 한-캐나다 수교 50주년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2.01.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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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대사관서 기념행사 출범식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1년 앞둔 캐나다 한인사회가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17일 오타와 컨벤션센터에서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남주홍 대사가 개최선언을 하고, 한인 정치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하퍼 총리의 축사를 대독했으다. 태권도 시범, 전통무용, K-Pop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 열기는 달아올랐다.

행사를 주관한 대사관은 “캐나다 의회, 정부, 한국전참전용사회, 외교단, 한인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남주홍 대사는 앞서 지난 연말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한국, 한국인, 한국문화, 한국경제, 한국 상품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인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 의미있는 행사에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오는 2013년 1월 13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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