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 SATII 모의고사 출제위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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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 SATII 모의고사 출제위원 모임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2.0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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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부터 4일간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는 제16회 SATII 한국어 능력시험을 앞두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낙스) SATII 모의고사 출제위원들이 출제모임을 가졌다.

이창남(동남부지역협의회), 이은숙(동중부지역협의회), 박명진(동북부지역협의회), 황희연(북가주지역협의회), 김정선(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임태혁(미주한인학교연합회) 출제위원들은 7일 펜실베이니아주 불루벨 가야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ATII 모의고사 출제위원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출제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SATII 한국어 모의고사 시험에 대비해 응시 희망자들에게 스스로 한국어 실력 점검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한국어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실시된다.

낙스 심횽휴 회장은 “전국의 응시 희망 학생들이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각 학교와 가정에서 적극 장려해달라”고 당부했다.

SAT 한국어 모의고사는 듣기, 어법, 독해력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한 한국어 능력을 테스트 하는 것으로, 정규학교 7학년 이상인 한국학교 재학생과 한국학교 졸업생 및 한국학교 출신이 아닌 일반 동포 자녀들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료는 무료.

낙스는 그동안 모의고사 출제 및 감수위원을 엄선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지역인 필라델피아 인근 랜스데일의 모처에서 모든 출제문제 선정을 마무리했다. 출제위원들은 지난 해 12월 한 달간 각자 부문 별 문제 출제를 마쳤고, 출제위원 별로 출제한 약 200여 문제 중에서 80문항의 문제를 엄선했다.

3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각 지역 회원학교를 통해 응시 접수가 실시된다. 모의고사 결과는 5월중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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