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중국 지회들, 대륙의 송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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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중국 지회들, 대륙의 송년행사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2.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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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2박3일간 연길서… 8개 지회 특집프로그램 제작도

대륙의 월드옥타 지회들이 밝아오는 흑룡의 해를 앞두고 대규모 송년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월드옥타는 “중국 지회 회원들이 오는 28일부터 2박3일에 걸쳐 연길에서 ‘월드옥타 대륙회원 송년의 밤 및 중국 조선족 유명 예술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병하 회장, 김우재 이사장, 박기출 수석부회장, 정석진 상근부회장, 조셉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며 무엇보다 중국 각 지회 지회장, 임원, 상임이사 등 대륙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자리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권병하 회장은 “중국 전 지회 회원이 함께 모여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송년회는 중국의 지회 설립 이래 처음있는 일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송구영신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더욱 결속력 있는 월드옥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신청은 중국 각 지회별로 참가자 명단을 취합해 청도지회 사무국(qd-okta@hot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지회 전화(0532 6679 6818)나 팩스(0532 6679 6819)로도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심천, 상해, 청도, 북경, 천진, 대련, 심양, 연길 등 중국 8개 지회는 공동 협찬 하에 ‘세계로 향한 무역의 창구-월드옥타 중국편’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5일 북경 지회를 시작으로 촬영이 진행 중이며 이번 중국지역 연합 송년행사 역시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남용해 상임집행위원은 “도시 특성에 맞게 지회 상황을 소개하면서 회원들의 창업사와 생활전경을 통해 옥타의 정체성을 홍보하는 것이 이 특집의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남 상임집행위원은 이어 “특집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중국 대륙 전역에 월드옥타가 뿌리를 내리고 더욱 번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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