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엄 LA한인회장 등 동포 400여명 참석
인천과 자매도시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버뱅크시가 자매결연 체결 50주년을 맞아 재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버뱅크시는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기 부평도서관에 서적 500여권을 기증했다. 이에 양 도시는 1961년 12월 18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후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인천과 자매결연을 맺은 1호 도시 버뱅크시는 양 도시의 결연 5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오후 버뱅크 ‘밸라민-제퍼슨 고등학교’ 공연장에서 성대한 축하공연을 가졌다.
인천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이 참석했으며 제스 탤라만테스 버뱅크 시장을 비롯해 스칼렛엄 LA한인회장 등 400여명의 동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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