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애틀협, 북한 인권규탄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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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시애틀협, 북한 인권규탄 궐기대회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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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에는 강연회도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가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구출을 위한 ‘북한 인권규탄 궐기대회’를 13일 오전 10시 시애틀 다운타운 연방청사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궐기대회 및 강연회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시애틀협의회와 고향선교회가 합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심재환 시애틀협의회 간사는 “요덕수용소에서 탈출한 조선일보 강철환 기자도 참석해 인권탄압의 현실을 이 지역 주류사회에 알릴 것”이라며 “UN에 상정된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의 구출·구명운동의 워싱턴주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애틀협의회는 13일 오후 6시 패더럴웨이 코앰 TV 공개홀에서 요덕수용소를 탈출한 후 탈북한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의 북한 참상 강연회를 우리 동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재환 간사는 “자유통일에 대한 동포사회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북 동포들의 고통을 자유세계에 알리는 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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