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내달 17일 송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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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내달 17일 송년행사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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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참정권 설명회도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가 내달 17일 오후 제 44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아리랑밤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오후 5시 정각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 인근지역의 모든 동포들이 참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단,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한시간 가량 실시되는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정기총회는 한인회 정회원만 참석할 수 있다.

이광술 회장은 “한인회 창립 44주년 기념과 2011년 송년의밤 행사에 범 동포사회 모든 동포분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서북미 지역 동포 1세, 1.5세, 2세가 한자리에 어울리는 송년의밤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2년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와 관련해 참정권 설명회와 함께 2012년 총선 및 대선 참정권 투표권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회가 현지 한인 차세대들을 위해 준비한 장학금 전달식과 동포사회 공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워싱턴주 음악협회 합창단, 한국 전통 사물놀이, 보이스그룹, 인기가수 태원, 워싱턴주 기타동우회, Kids of God 등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참석여부 및 문의는 한인회 관계자들이나 행사준비위원장인 서용환 수석부회장(barryseo@gmail.com)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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