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재외선거인 등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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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재외선거인 등록 촉구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1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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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제19대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선거인 등록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등록을 촉구하는 공한문을 동포단체, 기업체, 유학생 대표자 등에게 발송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2일 밝혔다.

신연성 LA총영사는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실시되는 이번 재외선거는 해외동포들이 수십년간 노력하여 얻은 결실로서 우리국민이면 누구나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모든 재외국민이 선거인 등록에 참여하도록 동포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주변 홍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유학생과 기업체 주재원은 국외부재자에 해당돼 국외부재자신고서에 여권사본을 첨부해 우편이나 타인을 통해서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이 넓은 북미지역에서 참고할 사항이다.

LA총영사관은 모든 기업체 주재원과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외부재자신고서와 반송용 봉투를 우편으로 각 회사와 학생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1일 현재 LA총영사관 등록인원은 276명이며, 전세계 등록인원은 6,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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