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유럽총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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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유럽총연 MOU 체결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11.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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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와 MOU를 맺고 유럽의 유망 투자유치기업을 공동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망기업 대상 현지 투자유치 활동은 경상북도가 기존에 발굴 관리하고 있던 기업과 KOTRA 협력사업 등을 통해 발굴한 오스트리아 H사, 이탈리아 A사, 스패인 A사, B사 등을 방문해 경북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도내 진출을 협의한다.

특히 스페인의 A사는 이미 경북도에 투자한 기업으로서 증액투자는 물론 관련 부품공장 신설 등도 고려할 계획이다.

이진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은 “경상북도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격적이고 성과위주의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며 “이번 유럽한인연합회와 MOU를 통해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필요경비와 성공 인센티브 지원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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