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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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잊지 않았다”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1.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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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국한인회, 북한 사과와 재발방지 요구

재태국한인회가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을 앞두고 다시금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한인회는 최근 ‘북한 괴뢰집단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상기합시다!’라는 제목의 문서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김정일 괴뢰도당들의 연평도 포격만행을 철저히 규탄하자”고 강조했다.

2만 6,000 태국 한인들을 대상으로 발화된 이 메시지는 4가지 항목으로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을 상기하고 있다.

한인회는 △2만 6,000명의 재태국 한인동포는 연평도 포격만행을 규탄한다! △괴수 김정일과 김정은은 연평도 포격행위를 사과하고 희생자들의 영령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괴수 김정일은 2만 6,000명의 재태국 동포들의 피끓는 함성을 명심하고 남북화해를 위한 대화에 먼저 나서라 △대한민국 정부는 변화 없는 김정일 집단에 명분 없는 모든 지원을 즉시 중단하라!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행위로 인해 민간인 2명, 군인 2명 등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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