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교민대상 치매예방 세미나 개최
상태바
몬트리올 교민대상 치매예방 세미나 개최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1.08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몬트리올대한노년회(회장 김광오)가 지난 달 28일 몬트리올종합회관 지하강당에서 치매예방세미나를 가졌다.

노년회는 2010년 제1회 장례식준비과정세미나에 이어 올해 ‘치매예방’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 것.

몬트리올한인회와 퀘벡실업인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노년 회원들은 물론 한인동포 등 60여명이 참석해 강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몬트리올치매협회의 총괄차장 Harneet Singh과 심리교육과장 Teresa Anuza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통역은 퀘벡대학교수 정희수 박사가 맡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소득 치매 환자의 정부 보조 지원 문제도 논의됐다.

몬트리올대한노년회는 이와 같은 세미나 외에 현재 매월 노년회보 발간을 비롯해 노년대학의 봄·가을 학기를 통해 노년들의 생활복지 건강 교육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년대학은 현재 수지침, 생활 영·불어교실, 노래교실, 서예반, 컴퓨터교실(초·중급반), 건강관리 및 특강 등의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