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 페스티벌 하일라이트 김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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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페스티벌 하일라이트 김치축제
  • 하와이 한국일보
  • 승인 2004.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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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한국축제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최인순 김치명인이 신기의 김치 담그기 솜씨를 현장에서 선보인 김치축제 부스였다. 이틀 연속 이곳 부스는 한국의 정통 김치맛을 보려는 세계인들로 붐볐는데 17일 축제장을 찾은 린다 링글주지사도 말로만 듣던 한국 김치의 본고장 맛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아 매운 한국 김치 맛을 체험했다. 본보는 한국축제장에서 링글주지사가 김치 맛을 보기까지 과정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김현조기자>

“이것이 말로만 듣던 한국 본고장 김치이군요” 린다 링글 주지사가 17일 김치페스티벌이 열리는 부스를 찾아 최인순 김치명인의 김치 담는 손놀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어! 저 매운 맛 자신 없어요” 최인순 김치명인이 김치를 권하자 순간 당황하는 링글 주지사. 새빨간 양념의 김치가 정말 매워 보였는지 선뜻 김치를 입에 넣지 못하고 있다.

“좋아요 김치 명인의 솜씨 한번 맛 봅시다” 링글 주지사는 김치 한조각을 먹고선 “정말 맵다”며 물 한컵을 얼른 마셔 버렸다.
입력시간 : 200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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