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교민대표의원 45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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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회, 교민대표의원 45명 확정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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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교민언론사 대표ㆍ한인회장단 투표서 단체장 결정


오클랜드한인회가 교민대표의원 총회를 구성하는 45인의 대표를 확정지었다.

앞서 지난 12일 교민언론사 대표들과 한인회 회장단은 투표로서 당연직 교민대표의원인 단체장을 결정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20일 12시까지 한인회를 통해 접수한 개인 교민대표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일괄투표를 실시해 16명의 개인 교민대표의원을 선정했다.

개인 교민대표의원의 경우에는 만20세 이상 영주권과 시민권자 중 각계각층 전문가, 원로, 사업가, 일반 교민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이로써 오클랜드한인회 교민대표의원은 단체장 24명, 개인 교민대표의원 16명, 원로 교민대표의원 5명 등 4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한달에 한번 정기회의를 갖고 한인회 임원회의에서 올린 안건과 교민대표의원이 발의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결정하게 된다.

한인회는 “모든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일종의 입법기능을 맡게 되므로 막중한 권한과 책임이 있다”고 교민대표의원 총회를 설명하고 “선출된 교민대표의원에는 참신하고 유능한 전문직종 분들이 대거 참가해 교민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은 오클랜드 교민대표의원 총회 45명의 명단이다.

<원로 교민대표의원 5명>
황찬준 오클랜드한인회 초대회장, 용경중 5,6대 회장, 한일수 경영학 박사, 유승재 한민족한글학교BOT의장, 김성혁 전 현대그룹 임원

<교민대표의원 40명>
강영화 한인회 부회장, 곽용민 하나투어여행사 대표, 김성한 ASB한국인본부장, 김연희 월드원대표, 김용귀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김윤관 한인교회협의회장, 김은희 재뉴한국여성회장, 김재석 오클랜드자동차대표 서부발전협회장, 김종연 한민족한글학교장, 김종현Eud-Xtra 대표, 김주영 오클랜드한인대학생연합회장, 노희자 한국학교장, 동진스님 남국정사, 박성규 마당한누리단장, 박성훈 JP·前코리안가든트러스트회장 직무대행, 박인수 정치학박사·오클랜드 중국문화원장, 변경숙 JP·한인회원로특보, 안기종 재뉴상공인연합회장, 양희중 전 한인회장, 오경택 골든키위 대표, 우영무 실크로드여행사 대표, 우준기 재향군인회NZ지회장, 유영준 오클랜드시티카운실 토지개발계획과, 이청 KOWIN 회장, 이영철 원불교 오클랜드교당교도회장, 이용우 재뉴한인언론협회장, 이현정 한인변호사협회, 이화철 뉴질랜드 대한골프협회장, 임준영 OKTA 지회장, 임헌국 헬스NZ 대표, 정애경 한인회대외교섭위원장, 조금남 한인회 부회장, 조숙희 한인회 부회장, 조한영 노스쇼어로타리클럽 회장, 채현정 재뉴대한체육회장, 최남규 전 노인회장, 최명용 천주교사목회장, 최창호 재뉴해병전우회장, 홍영표 한인회장, 황병국 부동감정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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