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드니 한인여성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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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드니 한인여성 교류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8.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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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여성회(회장 심복란)와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한)가 만남을 갖는다.

울산시는 두 단체의 친선교류 행사가 28일부터 2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로 말미암아 성사됐다. 코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 시드니한인여성회 4명이 울산여성협의회 27명의 회원들과 교류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양 단체 30여명의 회원들은 울산시청 본관 나눔쉼터(1층)에서 상호인사를 시작으로 간절곶, 옹기마을, 태화강전망대 등 울산의 관광명소를 관람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울산여성단체협의회는 시드니한인여성회를 방문해 한인여성회의 활동상황을 듣고, 우의를 다지며 교류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시드니한인여성회는 언어, 문화차이, 자녀교육, 음식 등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간 상호 친목도모를 위해 2002년 설립된 한인단체. 봉사활동, 취미교실 운영, 알뜰시장 운영 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재 75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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