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 업타운 붕괴사고 유학생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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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 업타운 붕괴사고 유학생 돕기
  • 캐나다 중앙일보
  • 승인 2004.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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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회장 이기훈)는 작년 12월 업타운 극장 붕괴 사고를 당한 유학생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액이 20일 현재 8백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에는 한인기독여성회 연합측이 지난 16일 보내온 200달러가 포함돼 있다.

한인회 관계자는 “사고 발생 후 모금 운동을 바로 시작했지만 연말연시 분주한 분위기에서인지 모금 상황이 순조롭지 못했다”며 “치료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인들이 조금씩만 정성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내달 7, 8일 한인들을 위한 현대무용 공연 및 유학생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416)383-0777, 성금 보낼 곳: KCCC(토론토 한인회): 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



교민 2004 년 1 월 20 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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