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방송대 총장, 뉴욕서 동포언론인 초청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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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방송대 총장, 뉴욕서 동포언론인 초청간담회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6.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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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남철 총장(오른쪽)과 뉴욕총영사관 주낙영 부총영사.

한국 방송통신대 총장은 6월 17일 뉴욕 퀸즈소재 금강산 식당에 동포언론인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송대와 뉴욕총영사관 실무관계자도 참석해 ‘방송대 간호학과 뉴욕 1기’ 재학생들의 현지 시험 실시현황을 설명하고, 동포언론들이 방송대 프로그램에 대한 동포사회의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대와 뉴욕총영사관은 지난해 9월 6일 재학생들에 대한 해외 현지시험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 ‘재외국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은 총영사관이 방송대의 해외 현지시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역사상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방송대 학위를 취득하는 길이 열리게 됐으며, 재외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올해 1월초 50명의 간호학과 편입생이 모집됐으며, 지난 3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수업이 시작됐다. 이들이 2년간의 편입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오는 2013년 2월 간호학사 학위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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