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여성회(회장 심아그네스)는 지난 4월 29일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옥한 총회장을 만나, 호주여성들의 취업, 여가활동, 사회복지제도, 사회제도, 이민자 가정자녀 교육문제 호주 여성단체 현황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울산여성단체협의회가 진행하는 국내외 여성단체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광역시 김옥한 총 회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해외에서 다른 소수민족 단체들의 모범으로 앞서가는 한인여성회가 앞으로도 한인 여성들의 정체성과 문화 등을 다른 민족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기 바란다”며 시드니한인여성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시드니한인여성회는 소수민족 여성단체 연합과 호주 아시안 연합을 구성한 여성단체다.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하여 다문화 정책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협의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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