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인식 바로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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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인식 바로잡자"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3.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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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호주지회, 안보강연회 개최
6.25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강연회가 호주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호주지회는 지난 18일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임종린 장군을 초청해 6.25전쟁을 올바른 인식 위한 안보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6.25참전 유공자회 호주지회(회장 강철수), 베트남 참전유공자 전우회 호주지회, 해병대 전우회 호주연합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드니한인회 김병일 한인회장, 베트남 참전유공자 전우회 이윤화 전 회장, 캔버라 대사관 소속인 국방무관 안대희 대령, 평통자문위원회 박영선 회장 등 13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강사로 나선 해봉 (海峰)임종린 (林鍾璘) 장군은 보국훈장 국선장, 충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 국가 무공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는 안보강연회에서 “한국, 일본, 중국의 현 위치를 명시하고 동아시아의 역사화해를 통해 이젠 ‘갈등을 넘어 공영’으로 가야 한다”며 “유럽공동체가 오랜 시간이 흘러 만들어 진 것처럼 한·중·일의 동아시아 공동체도 일정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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