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키 총리와 새해맞이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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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키 총리와 새해맞이 만찬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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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2월 27일 Lin's 레스토랑에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만찬행사를 갖는다.

한인회는 새해업무를 시작하며 “존키 총리와 함께하는 신묘년 구정맞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당과 아시안 캔터베리 범중국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만찬은 ‘구정맞이 만찬’으로 명명됐으며 2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Lin’s Chinese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뉴질랜드 국민당 출신 존키 총리는 지난 11월 열린 한인축제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한인사회와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한 바 있다.

만찬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한인회(348 2766)로 참여의사를 밝혀야 한다.

한편, 지난해 잇따른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았던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는 신묘년 새해와 더불어 새로운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끈다.

새해업무 시작에 앞서 박기성 한인회장은 “많은 주목을 받았던 지난해로부터 발걸음을 새롭게 옮겨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해 한인사회를 독려했다.

이에 한인회는 구정맞이 만찬 외에도 목요그림반 개설 소식과 함께 뉴질랜드 남섬 가이드북 전화번호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며 의욕을 다졌다.

신설된 목요그림반 수업은 27일 1시 Upper Riccarton Library에서 첫수업을 갖는다.

남섬의 주요 전화번호를 수록한 가이드북은 일부 내용을 개정해 새로 배포한다. 전화번호가 누락됐거나 신규등록 또는 개정이 필요한 내용 역시 한인회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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