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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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송년의 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0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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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박양기)가 지난달 23일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에서 ‘관서한인회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오사카 오영환 총영사, 재일민단 김한익 오사카본부 단장 등 350여 재일동포들이 모인 이날 행사는 무엇보다 민단이 장소를 제공하고 뉴커머인 한인회원이 함께 모이는 행사였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참가를 표명한 회원들에게 티켓을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초청자를 포함해 300명 정도 모일 것이라 예측했지만, 당일 방문해 티켓을 현장 구매한 회원이 많아 테이블과 의자를 새로 설치해야 했다.

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회원노래자랑이 이어졌고, 미리 준비한 180여개의 상품을 나눠주는 경품행사도 열렸다. 게다가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뒷정리를 돕는 장면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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