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판 ‘슈퍼스타 K’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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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판 ‘슈퍼스타 K’ 카운트다운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1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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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뉴질랜드 거주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뉴질랜드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뉴질랜드판 '슈퍼스타 K'가 열리게 된다.

뉴질랜드의 한인회사인 GT Entertainment(대표 배훈)가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한인인재들을 위한 ‘Dreams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 오디션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것.

이미 한국에서 신선한 충격을 줬던 ‘슈퍼스타 K’나 현재 외국에서 진행 중인 ‘위대한 탄생’, ‘아메리칸 아이돌’처럼 ‘Dreams Come True’ 역시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춤, 연주 등 도전할 수 있는 폭이 넓은 프로그램으로서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엔터테이너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신청자격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으로서 나이와 상관없이 재능과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GT Entertainment LTD facebook 계정(www.facebook.com/GTNtertainment)에 동영상과 사진자료를 올리거나 GT Entertainment LTD PoBox 130183(Ch-Ch)나 이메일(gtentertain@gmail.com)로 동영상과 사진자료를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월 24일까지. 주최 측은 접수된 동영상과 사진으로 온라인 예심을 거쳐 25~30개 팀을 선발한 뒤 오는 2월중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GT 인터테이먼트 배훈 대표는 “지금까지 참가자 수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홈페이지 클릭수가 600회를 넘는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재능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선에서 1, 2 ,3등, 장려상 인기상에 선발된 참가자는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된다. 또한 자기분야에서 특출한 소질과 장래성이 있는 입상자는 한국 협력 기획사인 (주)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기본적인 연예활동에 필요한 제반경비(항공료,트레이닝비,숙식비 등)를 제공해준다.

GT Entertainment사는 국내에서 가수활동을 하던 배훈씨가 2002년 뉴질랜드에서 설립한 회사로 윤도현밴드, 유익종, 박학기, 김인식 등 많은 콘서트를 주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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