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빠리는 100년만의 더위로 40도를 오르내리는 혹서의 이상기후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월초하루 아침부터 오후까지 빠리에는 함박눈이 내려 이것도 이상기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여간해서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빠리이기에 눈구경을 일년에 한두번이나 볼수 있는 정도이기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은 샹제리제의 루이뷔똥 건물의 모습입니다. 루이뷔똥사는 올해 창립150년을 맞아 이색적인 조형물을 세워 행인들의 눈길을 잡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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