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동포 공인회계사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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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동포 공인회계사 모였다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09.2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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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미주한인공인회계사 학술대회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려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회장 김영대)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미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10회 미주공인회계사 학술대회'를 미국 버링게임에 있는 힐튼호텔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에서 개최했다.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미국 각 지역에 퍼져있는 한인동포, 현지인 고객들의 효과적인 절세를 위해 노력한 것과 그 동안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학술대회에는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참석해 "한국 공인회계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미양국간 경제교류증진에도 많은 노력해왔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김영대 제7대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회장은 "바쁜일정중에도 먼길들 오신 회원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주류사회전반에 걸쳐 유익하고 보람된 단체가 되도록 추구하고 계신 회원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는 지난 1996년 12월 뜻있는 남가주 공인회계사들이 모여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KASCPA)를 창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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