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마지막 '시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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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마지막 '시민상' 수상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9.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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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대변인 개인부문 상 수상해
뉴질랜드에 한국식 정원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온 '코리안가든 트러스트'가 노스쇼어시청에서 수여하는 NorthShore Civic Award 단체 환경부문 2009-2010년도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진 때문에 뉴질랜드 전역에 비상사태가 발생한 와중인 지난 14일 타카푸나 Bruce Mason Centre에서는 시상식이 열렸다.

이병인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회장은 “본 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전통 정원을 건설하는데 노력을 한 것과 지난 13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데 대한 공헌을 인정해서 준 것 같다”고 밝혔다.

노스쇼어 시청은 “본 상은 슈퍼시티체제로 바뀌기 전 마지막으로 주는 상이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서 개인부문은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박성훈 대변인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인정돼 상을 별도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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