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 미술작품 전시회 중국 시닝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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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 미술작품 전시회 중국 시닝서 열려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9.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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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화가 120여명의 500여점 작품 전시

한중미술작품교류전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칭하이성 시닝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닝시 정부 초청으로 구자승 위원장 외 한국화가 80명의 작품 400여점과 중국화가 40여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 경제인들도 참가했다.

행사는 칭하이성 시닝시 관광 경제고문으로 있는 석상준 베이징한국인회 회장, 한중문화협회 김승호 회장, 북경한국화랑 김비아 관장의 주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 전시장에는 한류 열풍을 타고 매일 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관,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콜랙터들의 작품구매가 이루어져 약 50여점의 작품이 판매됐다.

시닝시 인민정부는 "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매년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석회장은 올해 초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칭하이성 시닝시의 투자유치회에도 큰 힘을 보탠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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