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엑스포 관람객 300만명 돌파 기념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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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관람객 300만명 돌파 기념축제 열어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9.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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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각종 이벤트 진행 할 예정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이 개장 120여일만인 지난달 31일,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서울시는 300만 관람객 돌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5일을 ‘관람객 300만 명 달성 기념일’로 정하고 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따자하오! Infinitely yours, Seoul’을 테마로 마련되는 이번 ‘상하이 엑스포 - 관람객 3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는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서울관을 입장하는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증정, 푸짐한 경품행사를 병행한다. 또 행사 당일 관람객 중 3인을 선정, 휴대폰을 증정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전통 음식인 떡, 막걸리, 전을 함께 나누며 서울관의 인기 프로그램인 주제 퍼포먼스 영상 상연, 디지털 프렌드, 디지털 아티스트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종장 서울시 마케팅담당관은 “남은 기간에도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디자인 도시, 클린도시, 문화도시 등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상하이 엑스포가 폐장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서울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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