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위해 항로개설 20주년 기념 교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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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위해 항로개설 20주년 기념 교류행사 열려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9.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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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시 문화예술센터 광장서 개막식

한-중 수교 18주년과 인천-위해간 항로개통 20주년을 기념한 2010 한-중문화교류의달 행사 개막식이 지난달 23일 중국 위해시 문화예술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학동 재위해한국인회 회장, 왕배정 위해시 당서기, 노영민 민주당 국회의원, 위해시 인민정부 손술도 시장, 위해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한국 여수의 김충석 시장, 이영일 한국한중문화협회 총재 등 주요귀빈을 비롯해 200여명에 이르는 양국 문화, 예술인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행사는 산동성 인민정부와 위해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한중문화협회, 한국보훈예술협회등이 후원했다.

양국 국민간 우호를 증진하고 민간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서예가, 사진가, 미술가 등이 출품한 각종 미술품을 전시, 전람하는 행사와 위해시 전 지역에서 학술, 경제 관련 각종 포럼이 개최되고, 한중 영화제 등 대중 예술 분야 행사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위해시 만복호텔에서 열린 위해시 인민정부 장검 선전부장 초청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변검 등 중국의 전통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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