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 한국여성회 법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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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 한국여성회 법률포럼 개최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8.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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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 한국여성회가 교민여성들을 위해 법률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한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7명의 한인 여성 변호사와 교민 여성들이 참가했다.

변호사들은 뉴질랜드의 전체적인 법률 체계 및 소액분쟁, 정부가 지원하는 국선변호사제도(Legal Aid), 부동산 거래에 관한 계약법, 이민법, 가족법과 가정폭력에 관련한 법률, 패밀리 트러스트와 유언장 작성에 대한 개요 및 방법, 누수주택(Leaky House)의 사례 및 해결방법 등 교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법률 관련 분야들에 대해서 강의했다.

재뉴 한국 여성회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이어 9월에도 2차 법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무료법률상담도 실시하고 있으므로 법률상의 문제점이 있을 때 제때에 상담을 받고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포럼에 참가한 한 여성은 “뉴질랜드 이민 생활에 필요한 법률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며“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정보가 많은 교민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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